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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는 글로벌 녹색도시를 향한 Think-Tank이자 Act-Tank로서 탄소중립, 기후위기 정책을 선도하고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에 있어 구심체 역할을 하고자 2017년 5월부터 운영되어왔습니다.

2022년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기본조례가 제정되어 시행됨에 따라 2023년부터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2022년 12월 6일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에서 인천광역시장은, “기후가 변화하면, 정책도 변화해야 합니다”라는 혁신적 전환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였습니다.
지금부터의 도시발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도시개발 및 재생, 에너지 공급을 위한 투자와 노력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탄소중립에 다가갈 수도 오히려 멀어질 수도 있습니다.
인천 송도에는 녹색기후기금(GCF)과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유엔재해위험경감사무국(UNDRR),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협력연락사무소(CTCN PALO) 등 기후환경분야의 국제기구와 글로벌 연구기관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GCF와의 공동주최 행사인 국제기후금융산업컨퍼런스는 금년으로 10회를 맞습니다.
그리고 UN ESCAP와의 저탄소도시 국제포럼과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에서의 부대행사 등을 개최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자체 역할에 관련한 국제적 정보공유와 협력을 확대해왔습니다.
탄소중립의 목표는 그냥 시간이 흐르면 달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탄소중립을 위한 인천광역시의 체감할만한 성과를 일궈내기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설득력있는 목표 설정과 전략추진 및 지원, 지역공동체 모두의 인식 제고와 적극적 참여 및 실천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우리 센터는 지금까지 인천광역시의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 이행평가에 관한 정책지원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구성원들이 탄소중립에 관하여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건전한 소통과 집단지성을 형성하며 실천을 선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그리고 인천의 국제도시로서의 차별적 잠재력을 활용하여, 기후환경분야 국제기구와 글로벌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명실공히 탄소중립·환경 분야의 선도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